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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골든블루, 싱글몰트위스키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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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국내 출시 기념, 마스터블렌더 이안 창 방한

업계 종사자, 일반 소비자 상대로 마스터 클래스 3회 진행

골든블루, 소비자 접점 행사로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공략 가속화

부산CBS 강동수 기자

노컷뉴스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한 일반 소비자들이 이안 창의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 골든블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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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최근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 이안 창(Ian Chang)을 초청해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카발란은 골든블루가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독점적으로 수입해 유통 중인 세계적 명성의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올해 1월 브랜드 라인업 강화를 위해 추가로 선보인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는 이달 12일과 13일 서울 행사에 이어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12일 행사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싱글몰트위스키를 판매하고 있는 호텔 Bar 직원들을 대상으로, 13일과 15일은 평소 접하기 힘든 타이완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카발란’을 홍보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마스터 블렌더 이안 창이 위스키의 생산, 시음 방법 등 위스키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설명하고 ‘카발란’ 5종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국내에는 위스키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해 ‘카발란’ 마스터 블렌더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재밌게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좋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으로 ‘카발란’ 마케팅을 적극 펼쳐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카발란’을 음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음 이벤트를 마련해 ‘카발란’의 인지도와 판매량을 상승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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