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4 (금)

소니코리아, 고해상도 음원 녹음 지원 레코더 PCM-D10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음 그대로를 담기 위한 최대 192kHz/24bit 무압축 LPCM 녹음 지원

고품질의 2채널 레코딩을 위한 밸런스드 XLR 및 TRS 콤보 라인 단자 탑재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소니코리아가 고해상도 음원(HRA) 녹음과 밸런스드 라인 콤보 단자로 음향장비 연결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스튜디오 수준의 고품질 레코딩이 가능한 프로페셔널 레코더 PCM-D1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PCM-D10은 고음질 회로 설계를 기반으로 아날로그 회로와 디지털 회로의 간섭 및 노이즈 영향을 최소화했다. 최대 192kHz/24bit 무압축 LPCM 녹음을 지원해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HRA(High Resolution Audio) 음원으로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으며, 깨끗한 HRA 사운드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FLAC, LPCM 포맷의 음원 재생도 가능하다.

PCM-D10은 디지털 리미터용 AD 컨버터의 데이터를 활용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할 때 발생하는 기기 내부의 노이즈를 줄이고, 작은 소리를 녹음할 때 소음에 묻혀 버리는 부분의 녹음 데이터를 보정해 미세한 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다.

PCM-D10은 고품질의 2채널 레코딩을 위해 밸런스드 XLR 및 TRS 콤보 라인 단자를 탑재하여 각종 악기 및 음향장비 등 다양한 소스와 바로 연결해 레코딩 할 수 있다. 또한, 48V의 팬텀 파워 공급을 지원하여 콘덴서 마이크도 연결할 수 있다. PCM-D10은 케이블을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푸시록(Push-Lock) 잭이 장착돼 있어 분주하게 움직이는 무대 뿐만 아니라 회의, 인터뷰 등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의 오디오 관련 최신 기술과 오랜 노하우를 탑재한 HRA 보이스 레코더 PCM-D10은 스튜디오 수준의 고해상도 레코딩을 구현하는 제품"이라며 “어떤 순간에서도 미세한 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확하고 선명하게 담아내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싶은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모든 전문가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PCM-D10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3월31일까지 정품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 구매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260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과 초고속 프리미엄 마이크로 SD카드 'SR-64UX2A(64GB)' 중 원하는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jmki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