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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대구·경북 기온 뚝…산불 등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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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를 나타낸 27일 오전 대구 동구 송정삼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8.12.27. w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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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8일 대구·경북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일교차가 크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고령 영하 10도, 김천 영하 8도, 성주·청도 영하 7도, 영천 영하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예천 8도, 안동·청송 9도, 대구·칠곡 10도, 경산 1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눈이나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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