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서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안전한 서산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해안 안전체험관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제공=서산시



서산/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 주요 점검내용은 최근 사고 발생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시설 중 각 부처별로 위험시설로 분류해 관리하는 시설에 대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총괄반과 현장점검반을 구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기존 합동점검과 자체점검으로 구분 실시하는 방식에서 점검대상 시설 전체를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점검을 강화하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안전신고기간 운영, 안전신고·제안, 자율 안점점검표 보급 등 전방위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북돋울 예정이다.

한편 시는 국가안전대진단관리시스템을 통해 점검 이후에도 결과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점검실명제 실시 및 점검결과 공개를 통해 점검의 책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