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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금산군,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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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금산군이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한 전용 콜택시(사진제공=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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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금산군이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한 전용 콜택시 지원사업의 반응이 좋다.

금산군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금산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에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콜택시 3대를 운영, 12급장애인 및 65세 이상 거동 불편자에게 일반택시 요금의 절반인 1400원(1.5㎞) 기본요금과 87m당 50원의 추가요금을 적용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9시~18시까지로 사전예약 또는 당일 콜로 운영되며, 이용방법은 이동지원 콜센터(☏754-9500)로 전화로 연락 하면 된다.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이용객은 시행 첫해 1,297여명, 2017년에는 3,271명, 지난해는 4,697명까지 증가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사업이후 이용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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