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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커커, 업계 최초 지점 동반성장 프로젝트 ‘K하모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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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지난 12일 ㈜커커(대표 이철)는 ‘K하모니’ 모임을 결성하고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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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커, 'K하모니' 모임 결성 후 첫 오리엔테이션 진행/사진제공=(주)커커


K하모니는 커커에서 전개하는 프랜차이즈 헤어살롱 브랜드인 이철헤어커커 매장들 중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점들을 대상으로 커커맨십을 강화하고 동시에 매출 증대를 위한 집중교육 및 세미나를 지원하는 모임이다.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가 직접 나서 모임에 참여하는 지점들과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하여 살롱 매출 부진에 대한 원인을 함께 고민하고 영업관리 및 살롱 경영 전반에 있어 취약점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커커 원장들 간의 경영 노하우와 아이디어 공유, 이해 증진과 의견 교환이 가능하다.

이처럼 본사가 직접 나서 지원하고 모임을 결성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커커 가맹점만이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며, 업계 최초로 시행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하모니는 지점의 성장을 본사와 함께 도모하는 만큼 세일즈, CS, 경영, 특강 등 실용성 높은 전문교육으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커커의 이철 대표는 “경기가 침체되다 보니 매출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지점들이 있어 도움을 주고자 K하모니 모임을 결성했다”며 “함께 나누고 고민하며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경기동북부 K하모니 모임에 참여했던 원장들은 “혼자 고민하던 문제를 여러 원장님들과 나누다 보니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다른 원장님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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