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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넥슨 신작 ‘트라하’, 대작 입증…사전예약 첫날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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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트라하’가 대작임을 입증했다. 사전예약 첫날에 5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았다.

15일 넥슨은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신작 MMORPG ‘트라하’의 사전예약 참여자가 하루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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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미디어쇼케이스를 통해 출시 일정이 공개된 ‘트라하’는 하드코어 모바일 MMORPG 시장을 노린 신작이다. 하이퀄리티, 하이엔드 MMORPG를 표방하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7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일주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넘었다. 전일 4월 18일로 출시일을 공개한 이후에는 이용자의 관심을 모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은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영웅의 이야기’ TV CF는 하루 만에 조회수 50만건을 넘어섰다.

넥슨은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했다”며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4월 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트라하’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 21일에는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도 시작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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