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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지프, 1월 812대 판매… "수입 SUV 브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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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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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A코리아]

[팍스경제TV 정새미 기자]

지프가 지난달 국내에서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프는 지난 1월 812대가 신규 등록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85.9% 늘어난 수치이며 수입 SUV 브랜드 23개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입니다.

FCA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전개 중인 지프 브랜드 집중 전략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올 상반기까지 FCA 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모두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하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프 카페 데이'로 지정, 지프의 모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가 수입 SUV 브랜드 1위로 올해를 시작하게 된 것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지프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지프 전용 전시장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결과"라며 "국내 고객들의 SUV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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