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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종플루'로 312명 사망…9367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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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마다바드=AP/뉴시스】지난 2015년 2월 이른바 돼지독감이 유행할 당시 인도 아마다바드주에서 승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차에 탑승하고 있다. 2019.2.12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인도에서 일명 '돼지독감'을 알려진 H1N1 플루(신종인플루엔자A·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사망자가 312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PTI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 보건부는 전날 신종플루로 인한 지난 주 사망자수가 86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1월 이후 사망자수가 31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인도 보건부는 또 이번 신종플루로 지난 10일까지 9367명이 감염됐다고 밝혀 앞으로 피해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 서부 라자스탄 주에서 107명의 사망자와 2941명의 환자가 발생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인근 구라자트 주에서는 55명이 사망하고 1431명이 감염됐다. 북서부 펀자브주에서도 30명이 사망하고 335명의 환자가 발생됐다.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에서도 22명이 사망하고 98명이 감염됐다. 수도 뉴델리에선 7명의 사망자가 발견됐고 1669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부는 조기 발견 감시를 강화하고 인공호흡기 시설이 필요한 급성 환자 우선 치료을 위해 의료시설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종플루는 H1N1으로 분류되는 신종 변형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나타나는 병으로, 지난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됐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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