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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나이트] 내일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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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눈여겨 볼만한 소식, 간략히 짚어봅니다.

내일브리핑입니다.

■ 여야 4당, '5·18 망언' 의원 징계안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징계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합니다.

앞서 여야 4당은 이들 의원들의 행동을, 역사를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세운 국민에 대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제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베트남 외교장관, 내일부터 사흘간 北 방문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내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북한 평양을 방문합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민 장관의 방북은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 형식과 구체적인 일정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한국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의 후보 등록이 내일 하루 동안 진행됩니다.

황교안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이 후보로 나서고, 홍준표 전 대표 등 후보 5명은 경선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보이콧에 동참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막판 출마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檢, '기밀 누설' 김태우 내일 소환 조사

검찰이 공무상 기밀 누설 혐의를 받는 김태우 전 수사관을 내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앞서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근무 당시 윗선 지시에 따라 민간인 사찰 등이 포함된 첩보를 생산했다고 폭로했고, 청와대는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김 전 수사관을 공무상 기밀 누설 혐의 등으로 지난해 말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지금까지 내일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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