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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하남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으로 안정적 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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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8일 열린 하남시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제공=하남시


하남/아시아투데이 최순용 기자 =경기 하남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무교육을 통한 근무적응과 책임감을 강화하며 △사업 현장의 고충사항 등 의견 청취로 안정적인 근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으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강사를 초청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성희롱 예방교육 △보건안전교육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윤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돼 민간 일자리로의 전이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지난달 채용해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유형별로는 일반형 33명, 시간제 11명, 복지일자리 67명, 직무지도원 1명 등 총 112명이 참여 중이며 시청·동 행정복지센터·복지관·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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