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 캡처. |
CNN 보도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대학의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전쟁 종전 의사를 밝혔다.
비건 특별대표는 "(전쟁은) 끝났다"라며 "우리는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북한 정권 붕괴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0년 간의 전쟁과 한반도의 적대행위를 중단해야 할 때라고 확신한다"며 "이런 갈등이 더는 계속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핵무기에 대해 올바른 일을 행한다면 한반도에 영구적 평화체제가 이뤄질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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