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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BMW코리아, EGR 리콜 10만대 완료..."남은 차량에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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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차량 픽업·전달하는 ‘픽업 앤 딜리버리’도 제공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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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EGR 리콜 대상 차량 10만6000여대 중 약 94%에 해당하는 10만90대(28일 자정 기준)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우편 등을 통해 리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리콜 전담센터 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까지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BMW코리아는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개의 관련 회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적극 유도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들에게는 요청시 직원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작업 완료 차량을 다시 전달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작년 11월 26일부터 시작된 2차 리콜의 경우 1월 28일 현재 자정기준 총 3만2679대를 완료했으며 약 2개월 만에 50% 이상 달성했다. BMW코리아는 설 연휴 전에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을 받아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등용 기자 dyzpower@ajunews.com

정등용 dyzpow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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