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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GU+, 중일 음성 데이터 걱정 없는 로밍 요금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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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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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만4300원…받는 음성 전화 무료, 3월31일 종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로밍 요금을 보완했다. 중국 일본 대상 음성 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중일 음성 데이터 걱정 없는 로밍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4시간 1만4300원이다. 중국과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국과 일본, 한국 음성통화 수발신이 무료다. 해당 국가를 벗어나는 로밍 음성통화는 요금을 부과한다. 데이터는 용량 속도 제한이 없다. 다만 데더링은 1일 5GB만 속도 제한 없이 쓸 수 있다.

이 요금제는 오는 7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지난 2018년 10월 시행한 로밍 음성통화 수신 무료는 오는 3월31일 종료한다.

LG유플러스 김시영 이동전화재판매(MVNO)/해외서비스담당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제공하는 음성 수신 무료 혜택을 통해 전년대비 이용자가 30% 증가하는 등 고객의 호응이 좋았다'며 '출장객과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과 일본 대상으로 더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보다 많은 고객이 로밍 요금제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중국, 일본뿐 아니라 향후 지역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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