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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오세훈 울산·황교안 충청行…한국당, 당권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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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경남·대전 방문

연합뉴스

부산서 처음만난 황교안-오세훈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자유한국당 유력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오른쪽)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부산 수영구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에서 만나 포옹하고 있다. 2019.1.21 handbrother@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유력 당권주자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각각 울산과 충청권을 찾아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 전 시장과 황 전 총리는 전날 영남권 방문을 시작으로 나란히 지방 순회 일정에 들어갔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울산 지역 언론과 울산시당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인 선우오토텍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황 전 총리는 오전 충남도당에서 간담회를 하고, 오후엔 세종시당과 대전시당을 연이어 방문한다.

당권 도전이 확실시되는 정우택 의원도 오전 경남 양산 당원 협의회를 거쳐 오후 대전 지역을 방문한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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