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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남농협]"청년농업인이 농협의 미래다"…청년농업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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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8일 대의원회의실에서 농산물 판매 전문가 40명을 초청해 청년농업인 판로개척 지원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새로운 과제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농협이 원예농산물 1조5000억원 규모로 전국농협 중 시설채소류 점유비가 높은 지역이나 갈수록 타도와 점유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어 경남의 장기적인 발전 과제가 필요함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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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서는 경남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열대과일 집중발굴, 푸드플랜 기반구축을 위한 친환경농가 조직화 전략수립 등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전국 점유비 50%를 상회하는 고추류, 딸기 품목등을 중심으로 공동마케팅을 재정비하고, 홈쇼핑 등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농산물 제값받기에 최선을 다해보자는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딸기품목 전문가인 박성대 상무(옥종농협)는 청년농업인들이 판로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농협이 운영하는 생산자조직에 청년농업인을 우선 가입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제안으로 높은 공감을 얻었다.

하명곤 본부장은 "농협의 존재 근거는 농업과 농촌이며 농협이 해야 할 일 중 가장 우선적인 일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 값받고 팔아주는 것"이라며 "현장전문가를 중심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협력해 경남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농,축협 판매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경남농협은 지난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지역본부 내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와 원산지 관리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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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8일에는 하명곤 본부장이 김해유통센터를 방문해 직접 식품안전관리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설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제품이 많이 유통되는 성수기에 원산지 관리와 식품위생 안전점검 등 농식품 안전관리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한다"며 "경남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농협 판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식품안전교육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NH새내기직장인대출 출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직장에 갓 입사해 대출이 어려운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대출상품인 'NH새내기직장인대출'을 18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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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새내기직장인대출은 재직기간 1년 미만인 근로소득자 중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8%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저 3.43%(2019년 1월 16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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