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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대웅제약 연세의대 암연구센터와 '협력'...항암치료 체계 개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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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연세의대 암연구센터와 협약식 체결 [사진=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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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연세의대 암연구센터와 협약식 체결 [사진=대웅제약][아시아경제TV 박경현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암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위한 체계 개발 연구협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지난 7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와 공동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연세의대 송당 암 연구센터는 암정복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화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웅제약은 정밀의료분석기술 및 개발 인프라를 제공하고 연세의료원은 암환자의 유전체 정보와 관련 임상정보를 제공해 유전자 정보 기반 맞춤형 항암 치료를 위한 진단/치료 체계를 개발하게 되며, 양사 간 연구 인력, 기술 및 정보교류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양석 대웅제약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은 "송당 암 연구센터는 종양과 관련한 정밀의료연구개발의 훌륭한 파트너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적의 맞춤의료체계 플랫폼 개발성과를 앞당기고 상호 연구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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