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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박지원 의원 "손혜원 부동산 매입, 투기 아니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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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지역구 의원, 페이스북 통해 입장 밝혀…"목포 문화재 복원사업 필요성 평소 내가 강조"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남 목포를 지역구로 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6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저는 손 의원의 부동산 매입을 투기로 보지 않음을 지금 현재까지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목포는 근대문화역사의 보고로 문화재 복원사업의 필요성을 제가 평소부터 강조했다"면서 "마침 정부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하기에 목포는 전국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3건의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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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손 의원이) 문화재 재생사업에 어떤 역할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말씀도 손 의원이 적산가옥에서 태어나 은퇴 후 목포 적산가옥에서 살겠다며 구입했고 연극하는 조카에게도 구입하게 했다는 말씀을 제게 한 바 있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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