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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앵커칼럼 오늘] 긁어 부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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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클린 케네디의 파리 여행에 동행했던 남자입니다. 나는 그 역할을 즐겼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세계 5백여 기자들에게 자신을 '재키의 수행원' 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타임지는 케네디의 프랑스 방문을 '재키의 파리 정복' 이라고 썼지요.

프랑스는 재키의 절제된 패션과 지적 우아함에 매료됐습니다. 한 신문이 제목을 달았습니다.

'베르사유가 마침내 여왕을 모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