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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대웅제약, 연세의대와 암환자 유전체 진단기술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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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암환자 유전체 진단 및 치료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한 연세암병원 라선영(왼쪽부터) 교수와 연세암병원 노성훈 병원장, 송당암연구센터 정현철 센터장, 대웅제약 김양석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 김일환 팀장, 김재영 박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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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대웅제약은 연세의대 송당암연구센터와 암환자들의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진단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연세의대 송당암연구센터에 정밀의료 분석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제공한다. 송당암연구센터는 대웅제약에 암환자 유전체 정보 및 임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항암치료를 위한 진단·치료체계를 개발하게 된다.

김양석 대웅제약 헬스케어인공지능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의료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철 송당암연구센터장은 "대웅제약의 정밀의료 분석기술을 토대로 암환자 치료에 필요한 임상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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