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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교수, 아태 전립선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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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이지열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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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 2년이다.

이지열 교수는 1989년 가톨릭대학과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 외래부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전립선 연구소장, 가톨릭암연구소장을 맡았다. 현재 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 암병원 연구부장, 비뇨의학과 임상과장을 역임한다.

이 교수는 2011년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를 창설했다. 사무총장 6년, 부회장 2년을 거쳤다.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는 아시아 10개국 전립선 전문가로 구성됐다. 500명이 넘는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의사가 참여한다.

이 교수는 “아시아인에 최적화 된 전립선 질환 가이드라인과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맞춤 치료법을 제시하고, 치료방침과 의료정책 수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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