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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분양…‘춘천의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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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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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18일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전용 59~124㎡, 총 1556가구로 조성한다. 전용면적별로 △59㎡ 108가구 △74㎡A 44가구 △74㎡B 220가구 △84㎡A 520가구 △84㎡B 330가구 △84㎡C 276가구 △124㎡ 58가구 등을 공급한다.

신흥 주거지인 온의지구에서 지난해 3월 분양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1175가구)에 이은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다. 춘천 최초의 교육특화 대단지로 단지 내에서 서울 강남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YBM과 연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 영어 커뮤니티를 2년간 무상 운영한다.

또 향후 입주자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 및 학습 대상 등을 변경해 성인 프로그램 등의 운영도 가능하다. 종로엠스쿨의 입점 운영을 통해 2년 동안 무상으로 서울 강남 수준의 특화된 교육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은 향후 계약자들의 동의를 얻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춘천교육지원청과 공립유치원 설립도 추진 협의 중이다.

경춘선 남춘천역이 도보권으로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앞에 다수의 시내버스가 운영되며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시 최초 교육특화 대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춘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온의지구의 마지막 입성기회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정당 계약은 2월 13~15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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