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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위례 신혼희망타운 당첨자, 우선공급 4개 주택형 중 3개 만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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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위례 신혼희망타운 조감도 (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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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지난달 말 평균 5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위례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 4개 주택형 중 3개 주택형의 가점이 만점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위례 신혼희망타운 A3-3b블록 공공분양(340가구) 당첨자 가점 내용을 발표했다.

LH 청약센터에 따르면 신혼희망타운의 첫 입주자 모집공고 단지인 위례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 4개 주택형 가운데 46A형, 55A·B형 3개 주택형이 9점 만점이었다. 46B형은 가점이 8점이었다.

우선공급 만점인 9점을 얻으려면 ▲가구소득이 전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해당 시·도에 2년 이상(연속) 거주해야 한다. 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납입한 횟수가 24회(2년) 이상이어야 한다.

우선공급을 제외한 잔여물량은 최저 6점에서 최고 11점으로 만점인 12점에는 미달했다. 46B(해당지역)는 가점이 6점에 그쳤고, 55A·B(해당지역)가 10점을 기록했다.

잔여물량의 가점 만점 기준은 ▲무주택기간이 3년 이상이고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이어야 한다. 또 ▲해당 시·도 연속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이며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2년) 이상 납입 등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주택이다. 문재인 정부가 첫 도입했다.신혼부부(무주택세대구성원)와 입주자모집공고일 1년안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무주택세대구성원) , 혹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 청약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7~28일 청약을 진행한 위례 공공주택 신혼희망타운은 평균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40가구 모집에 1만8209명이 청약했다. 최고경쟁률(전용 55㎡A형)은 143대 1에 달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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