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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IPO추진은 제2의 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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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사진)이 2019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 "IPO(기업공개) 추진은 '제2의 창사'와 같다"며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올해엔 질(Quality)과 양(Quantity)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13일 전했다.

2019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는 영업현장 관리자, 본사 임원·팀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충남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신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호루라기를 불며 "올 한 해 한번 열심히 뛰어볼까요. 자신 있습니까? 여러분 준비됐나요? 자, 출발신호입니다"라고 외치며 창립 60년 만의 IPO 추진 등의 의미를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올 하반기 IPO 추진을 통해 IFRS17(신국제회계기준), K-ICS(신지급여력제도) 등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성과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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