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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CES 2019]물 위 마법 양탄자…서핑족 사로 잡을 아우디 '이포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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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배터리 기반 구동 미래 모빌리티 눈길


[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19’에서 아우디가 미래 수상 모빌리티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리튬 이온 전기 배터리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서빙보드인 아우디 이포일(e-foil)이 주인공이다.

속도는 평균 19mph(시속 30.4㎞)로 최대 27mph(시속 43.2㎞)까지 낼 수 있다. 1시간 동안 최대 18마일(28.8㎞)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이포일의 무게는 배터리 없이 18㎏이며, 소재는 카본과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아우디는 이포일에 첨단 고 에너지 밀도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유체 역학 어뢰 설계에서 자동으로 전기 모터에 전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완충 시간은 2시간30분가량이다.

이포일은 무선 블루투스 핸드 컨트롤러로 제어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물 표면에서 수상한 보드를 탈 수있을뿐만 아니라 물 위를 날아 놀랄만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데일리

아우디 이포일(사진=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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