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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선거 위해 선거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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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제14기 대의원선거…'김정은 2기 체재'

뉴스1

12일 북한 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18.1.12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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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북한이 우리의 국회의원 선거 격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위해 중앙선거위원회를 조직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11일에 발표됐다"며 이렇게 밝혔다.

중앙선거위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평해(부위원장), 정영국(서기장), 최부일·김영대·김영호·박철민·주영길·김창엽·장춘실·리두성·박명철·려정선(위원)으로 구성됐다.

최고인민회의는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입법기구이다. 우리와 달리 노동당이 결정한 것을 추인하는 역할을 한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임기는 5년이다.

통신은 앞서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오는 3월10일 실시하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북한은 제14기 대의원선거에서 세대교체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2기 체제'를 구축, 내부를 정비하려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제14기 대의원 교체 비율이 제13기때의 55%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d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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