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모바일 앱 마켓 시장 규모는 4조4527억원이었다. 이는 2017년 4조1671억원 대비 약 6.85% 성장한 결과다.
이중 게임의 경우 총 91%의 비중을 차지했다. 약 4조51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 OS 기준으로 안드로이드가 88%, iOS가 12%로 추정된다.
퍼블리셔별 매출은 엔씨소프트가 1위, 이후 넷마블, 펄어비스, 넥슨, 카카오게임즈, 웹젠, 이펀, 카카오, 컴투스, 선데이토즈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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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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