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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3기 학생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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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10일 종로구 소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매경게임진

넷마블문화재단은 10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오프닝 기념행사에는 114명의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과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를 비롯해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아카데미’ 3기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권순훤 피아니스트의 3중주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축하 공연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메인 테마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연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약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 등을 통해 참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16점(모바일 15점, VR 1점) 게임작품들의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땅굴 속에 떨어진 새싹을 키워나가는 퍼즐게임 ‘Sun for You’를 개발한 ‘헤이즈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1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21일은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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