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서블 푸드는 2011년 미국 스탠퍼드대 생화학과 교수 패트릭 브라운이 창업한 회사로, 밀과 감자, 아몬드 등 식물성 재료를 혼합해 가짜 고기를 만든다. 코코넛오일로 고기 육즙까지 똑같이 재현하고, 인조 패티를 그릴에 구우면서 실제 고기의 맛과 색, 향기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임파서블 푸드 과학자 로라 킬리먼은 "그릴에서 실제 고기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실제 고기를 먹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파서블 푸드의 햄버거는 우마미 버거, 화이트 캐슬 등 미국 전역 5000개 이상 레스토랑과 버거 체인점에서 인조 육류 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이기문 기자(rickymo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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