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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세종텔레콤, 우체국 전용 '알뜰폰+TV+인터넷' 결합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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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종텔레콤 알뜰폰 스노우맨, TV·인터넷 결합상품 출시(세종텔레콤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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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새해부터 우체국을 통해서도 알뜰폰을 판매하기 시작한 세종텔레콤은 우체국 전용 알뜰폰 결합상품 '스노우맨x스카이라이프'를 2일 출시했다. '스노우맨'은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다.

'스노우맨X스카이라이프'는 세종텔레콤의 알뜰폰과 KT초고속인터넷,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를 묶은 상품이다.

세종텔레콤은 이날 '스노우맨X스카이라이프' 결합상품용 알뜰폰 요금제도 3종 내놨다. 이 3종의 알뜰폰 요금제는 데이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장년·노인층 대상 월 3300원 '음성친구'(음성50분/문자50건)와 카카오톡 등 텍스트 위주의 메시지 송수신 용으로만 사용하는 월 9900원 '데이터친구1G'(음성60분/문자60건/데이터1GB),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선택하기 알맞은 월 3만800원 '데이터친구2G'(음성100분/문자100건/데이터 2G+속도제어 무제한)로 구성돼 있다.

'스노우맨X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이 3종의 알뜰폰 요금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KT초고속인터넷은 100메가비피에스(Mbps)나 200Mbps 상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도 197개 채널상품과 200개 채널상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상품구성에 따라 2년 약정기간동안 알뜰폰 기본료를 최대 13만2000원(월 55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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