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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배현진 “대변인 그만두고 TV홍카콜라 뛰어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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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최근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직을 사임하고 같은 당 홍준표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의 방송제작자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배 위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방송제작자로 나선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우리가 소홀했던 프레임 전쟁에 더는지지 않기 위함”이라며 “지난 탄핵 국면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한 축인 건전 보수우파의 궤멸을 목적하는 왜곡된 프레임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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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의 자유대한민국이 내 부모와 부모세대가 어떤 희생으로 일군 나라인지 그 가치에 주목해달라”며 “TV홍카콜라는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시작하는 콘텐츠 제작자 배현진’이라고 덧붙였다.

경향신문

배현진 페이스북.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 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표의 권유로 한국당에 입당한 뒤 지난 6월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배 위원장은 최근 한국당에 대변인직 사임 의사를 밝히고 홍 전 대표가 주도하는 유튜브 방송 ‘홍카콜라’의 실무 제작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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