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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홍준표 ‘TV홍카콜라’ 구독자 10만 넘겨…“3류 패널 방송들 압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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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유튜브 '홍카콜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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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의 구독자 수가 첫 영상 업로드 이후 6일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넘어섰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구독자 수가 10만을 돌파했다”며 “TV 홍카콜라는 방송 작가와 글을 써주는 사람의 도움 없이 제 즉석 멘트만으로 편집을 하지 않고 내보내는 1인 미디어 방송”이라고 밝혔다.

이어 “3류 패널을 데리고 시사 농단을 하는 방송들 보다 TV 홍카콜라가 이들을 압도하고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 전 대표는 “거짓말 정권, 괴벨스 공화국이 홍카콜라 TV를 불러왔다”며 “우리의 목표는 100만 구독에 하루 조회 수 100만이고 그렇게 되면 거짓말 정권, 괴벨스 공화국을 타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이 유튜브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나라가 거짓말 공화국, 괴벨스 공화국으로 가고 있다”며 “조작된 여론, 기울어진 언론에다가 통계까지 조작하는 나라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0월 홍 전 대표는 탄산음료인 ‘코카콜라’처럼 시원한 직설화법을 구사한다는 뜻을 담아 ‘TV홍카콜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대국민 소통 수단으로 유튜브를 해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유튜버 활동 개시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TV홍카콜라’는 24일 오전 8시 기준 10만 6226명이 구독하고 있다. 총 조회 수는 200만 회를 넘어섰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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