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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한-中, 한반도 안보정세·국방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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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 개최

뉴시스

【서울=뉴시스】 19일 중국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에서 열린 제17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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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국방부는 19일 중국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에서 열린 제17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에서 중국과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우리 측은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 측은 송옌차오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했다.

양측은 9·19 남북군사합의 의의와 성과를 비롯한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또 양국 국방당국 간 전략적 소통강화를 위한 고위급 인사교류와 부대·교육교류 활성화는 물론, 상호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국방부는 내년에 양국 국방교류협력이 완전히 복원될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는 1995년 처음 열렸고, 16차 회의는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됐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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