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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와 상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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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업장 확대·협력업체 파트너십 강화·해외시장 개척 등 논의

뉴시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수원이 19일 대전에서 원자력 유관기관과 상생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9. (사진 = 한수원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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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0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의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9월 열린 1차 간담회를 통해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의 기틀은 마련됐으나, 3개월 간의 활동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고 공감했다.

하지만 내년에 유관기관의 경주 사업장 및 인력 확대 등을 조속히 추진하고, 적극적인 원전 세일즈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해체사업 신규수요 조기창출 등에도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내년에도 계속 만남의 기회를 유지해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고, 원자력 산업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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