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금융지주는 대표추천위원회에서 KB증권의 새 수장으로 김성현 현 KB증권 IB총괄 부사장을 선출했다.
김 부사장은 1963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옛 한누리투자증권에서 채권성 자금조달을 중심으로 한 DCM 부문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김 부사장은 이후 KB투자증권을 거쳐 KB증권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통합 KB증권에서 김 부사장은 DCM, ECM, Advisory, 부동산, 해외 Biz 등 IB 전 부문을 총괄했다.
특히 투자자산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 지위를 개선시킬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mo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