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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가평의 랜드마크가 될 카라반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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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팬션 리조트에 머물던 숙박문화가 캠핑 야영으로 옮겨가는 추세에 힘입어 카라반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각 지자체의 공원이나 소규모 캠핑장에 놓여진 카라반은 숙박예약을 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그만큼 자연 속 카라반체험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최적의 아이템인 것이다.

한편 가평 설악면 회곡리의 7500평 부지에 대규모 카라반 캠핑장이 2019년 4월 개장한다.

카라반파파 가평점이 위치한 가평 설악면 회곡리는 설악IC에서 5분 소요되며 때 묻지 않은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캠핑장을 둘러싼 전나무 숲의 푸르른 기운과 수려한 청평호 조망은 지친 현대인에게 완벽한 휴식을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캠핑장 내부로 흐르는 계곡, 수영장, 족구장,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으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낼 것이다.

카라반파파 가평점에는 총 50대의 카라반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수분양자와 운영사는 분양과 동시에 카라반 렌트계약을 통하여 매월 확정 렌트료를 지급한다.

가평 카라반파파의 개장에 앞서 경상북도 문경에 카라반파파 1호점인 문경점의 분양이 조기마감되어 운영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카라반파파는 1호 문경점, 2호 가평점, 그리고 향후 전국 각지에 카라반캠핑장 체인망을 갖추어 회원들에게 어디서든 더 편하게 카라반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최대 카라반 캠핑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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