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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한국 HPE, 엣지라인 컨버지드 시스템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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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내용을 소개 중인 함기호 한국 HPE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H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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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PE가 19일 새로운 엣지라인 컨버지드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하이브리드 컴포저블 클라우드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함기호 한국 HPE대표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료에서부터 농업까지 모든 산업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업자산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생성, 활용하며 보존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흐름 속에서 HPE는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 그리고 가격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한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 발전과 더불어 모바일, IoT 엣지에서부터 클라우드, 기업 전체에 걸쳐 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 창출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의 시작은 데이터에서 찾을 수 있는데 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는 2022년 75% 이상의 기업 데이터가 엣지로부터 생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HPE는 이러한 모든 데이터와 엣지, 그리고 클라우드까지의 연결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엣지투클라우드’ 전략을 통해 어디서든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은 HPE 인텔리전트 엣지중심(Edge-Centric), 클라우드 구현(Cloud-Enabled), 데이터기반(Data-Driven) 등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혁신과 성장을 구현할 수 있다.

고객은 새로 출시된 HPE 엣지라인 컨버지드 시스템을 통해 배치 속도의 향상 및 엣지 어플리케이션 간결화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이 개방형 플랫폼으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과 산업용 첨단 구현을 위한 OT 장치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는데 제조, 에너지, 통신 등의 분야에서 업계 효율성과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로워진 HPE 인텔리전트 스토리지 솔루션을 적용한 고객은 데이터 잠재력을 실현하고 신규 매출 흐름에 대한 실행 가능한 올바른 통찰력을 확보해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는 등 긍정적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투데이/송영록 기자(sy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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