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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일본 증시,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0.04% 속락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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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19일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주요 해외 증시가 주춤한 여파로 소폭 속락해 출발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8.28 포인트, 0.04% 내린 2만1107.17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바로 낙폭을 확대하면서 심리 경계선인 2만1000선을 하회했다.

장중 2만1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10월26일 이래 거의 2개월 만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에 매수를 자제하는 움직임이 상당했다.

도쿄 증시 1부에 신규 상장 첫날인 소프트뱅크는 공개가를 2.5% 하회하는 수준에서 거래에 들어갔다.

파스토리와 도쿄 일렉트론 등 가치주가 내리고 있다. 리쿠르트와 신에츠 화학도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데루모와 TOTO, 교세라는 상승하고 있다. 덴쓰와 올림푸스, 다이와 하우스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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