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GS칼텍스와 관계사가 보유한 주유소, 주차장 인프라와, 그린카가 7년간 쌓아 온 차량 공유 운영 노하우 및 차량 이용 빅데이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차 시대의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거점’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GS칼텍스는 최근 SK에너지와 함께 주유소를 거점으로 한 택배 집하 서비스 ‘홈픽’, 보관함 서비스 ‘큐부’ 등을 론칭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차량을 서비스로 이용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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