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여행자 3명 중 1명은 일본행
스웨덴·몽골·미얀마·중국도 인기
리조트 체류 중심의 휴양지는 꺼려
여행사 하나투어가 올해 1~11월 혼행족(혼자 떠나는 여행자)의 선호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다.
인도는 방문객 자체는 많지 않아도 혼행족이 선호하는 여행지다. 하나투어의 인도 여행객 중 절반 이상이 1인 여행객이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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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행족 인기여행지 톱 10. [자료 하나투어] |
스웨덴(49.9%), 독일(35.7%), 덴마크(32.4%) 같은 유럽국가도 혼행족의 비율이 높았다. 이탈리아, 프랑스 같은 서유럽 여행지보다 북유럽의 비중이 높은 것도 흥미롭다. 혼행족은 동행이 있는 여행객보다 장거리 지역을 여행목적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나투어 1인 여행객 중 17.5%가 유럽, 미주 같은 장거리 지역으로 떠났다. 동행이 있는 여행객은 10.3%만이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다.
전체 여행객 중 혼행족의 비율이 높았던 10개 국. [자료 하나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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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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