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동 한방병원 철거 현장 모습 (서울 강서소방서 제공) © News1 |
서울 강서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이날 무너져내린 건물 잔해에 포크레인 운전자 박모씨(64)가 깔려 즉각 구조 활동을 벌였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숨진 박씨 외에도 3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들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철거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암벽 붕괴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보고 관계자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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