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사진 효과 내려다...'공룡알화석 산지'에 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공룡알 화석 산지 주변에서 난 불은 학교 과제를 위해 사진 촬영을 하던 대학원생이 실수로 낸 것으로 드러냈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천연기념물인 '공룡알 화석 산지' 주변에서 연막탄을 터트렸다가 불을 낸 혐의로 32살 A 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경기 화성시 고정리 '공룡알 화석 산지' 주변 갈대밭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연막탄 3개를 터트렸다가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갈대밭 15헥타르가 불에 탔고, 화성시는 문화재보호 구역이라는 점을 들어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난 2000년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된 '공룡알화석 산지'는 1억 년 전 공룡들의 주요 산란지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 YTN 개편 구독하면 총 300만원의 행운이!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