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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울산 자원봉사 1만시간 방필란씨 '다이아몬드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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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 개최

뉴스1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를 개최했다.(울산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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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시는 18일 '2018년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 1만시간' 이상을 기록한 방필란씨에게 '다이아몬드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대회는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우수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회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13명), 자원봉사왕 시상(4명), 우수 자원봉사관리자 활동격려시상(2명),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및 스카프 수여(6명),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이순희씨 등 6명이 울산시장 상을, 이복자씨 등 2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상을, 김태환씨 등 5명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올해의 자원봉사자상'(누적 자원봉사시간 기준)으로 임용현 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25만600여명이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은 1281만1500여 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의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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