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0.43% ↓…하루만에 반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43% 떨어진 2062.11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하루만에 반락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가 각각 1709억원, 1560억원씩 순매도해 하락장을 이끌었다. 기관투자자는 314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98%), 은행업(1.64%), 비금속광물업(1.52%), 종이목재업(0.62%), 운수장비업(0.54%)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셀트리온(1.86%), 현대차(1.29%), 한국전력(1.06%), 삼성물산(0.92%) 등은 상승세였다.

삼성전자(-0.64%)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1.61%), 포스코(-1.94%), SK텔레콤(-2.53%), LG화학(-3.27%) 등은 하락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34% 내린 659.67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60억원, 505억원씩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5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유통(2.02%), 종이목재(1.71%), 운송장비부품(0.63%), 금속(0.47%)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셀트리온헬스케어(4.07%), 바이로메드(6.44%), 셀트리온제약(3.87%), 펄어비스(0.62%), 에이치엘비(0.14%) 등은 상승세였다.

메디톡스(-0.07%), CJ ENM(-1.18%), 스튜디오드래곤(-1.43%), 신라젠(-2.13%), 포스코켐텍(-2.39%) 등은 하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빠진 1129.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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