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19 SS 핸드백 컬렉션 국내 공개

셀린느 19SS 신규 핸드백 컬렉션 (16 백)

셀린느의 신규 핸드백 컬렉션이 국내에 공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유통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는 신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첫 작품인 19SS 핸드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타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은 올 초 셀린느에 합류하며 브랜드 로고 교체와 컬렉션 전반의 디자인 변화를 주도해왔다.

이번 19SS 핸드백 컬렉션은 내년 2월 출시될 의류 제품에 앞서 선보이는 에디 슬리먼의 첫 제품으로 관심이 높다.

’16백(세즈 백: 프랑스어식 발음)’은 파리에 있는 공방 주소에서 이름이 유래된 제품으로 셀린느를 새롭게 대표할 시그니쳐 가방이다.

1960년대 셀린느의 역사적인 백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가방덮개 역할을 하는 플랩(flap)의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잠금장식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C백과 트리옹프백도 선보인다. C백은 1970년대 사용했던 브랜드의 잠금장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으며 셀린느를 상징하는 알파벳 C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트리옹프 백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트리옹프 로고를 빛나는 금빛 잠금 장식으로 표현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제품이다. 1972년 브랜드 창립자 셀린 비피아나가 파리의 개선문을 둘러싸고 있던 체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한 트리옹프 로고가 특징이다.

셀린느의 신상 핸드백 컬렉션은 스몰, 미디움 등 다양한 사이즈와 소재, 컬러로 출시된다.

[이투데이/유현희 기자(yhh120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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