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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제는 마시는 건강기능식품"…롯데마트, 독일 `로트벡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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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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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독일 대표 액상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로트벡쉔'을 국내 할인점서는 처음 론칭해 선보인다.

'로트벡쉔'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흡수가 빠른 액상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이다.

기능성 원료에 자연에서 수확한 순수 베리, 과일 착즙 원액을 사용,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음용 할 수 있다. 특히 캡슐 제품과 달리 합성보존료, 글루텐 등 첨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게 특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액상 건강기능식품은 젤라틴 등 정제, 캡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합성부형제가 들어있지 않고, 흡수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1일부터 로트벡쉔 상품을 전 점에서 판매하는 가운데 대표 상품으로는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125mℓ*12입)'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125mℓ*12입)' 2종이다. 가격은 각 2만3800원.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에는 지치고 활력이 필요한 중장년층이나 직장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들로 채워져 있다. 이는 성장기 어린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고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125mℓ 한 병에 가득 담긴 상품들이다.

임현섭 롯데마트 음료MD(상품기획자)는 " 'Health is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시는 건강기능식품인 '로트벡쉔'을 론칭해, 고객에게 건강이라는 가치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2019년에도 건강 지향 음료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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