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동거남에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CBS 조시영 기자

노컷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거남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48·여)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새벽 4시 40분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남 B(50) 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B 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하다 주방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법으로 체포됐다.

B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