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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美 IT 공룡들 앞다퉈 뉴욕으로…구글 '맨해튼 거점' 대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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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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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이 미국 뉴욕 거점을 대폭 확장한다고 미 언론들이 오늘(18일) 보도했습니다.

구글은 오늘 뉴욕 맨해튼 웨스트빌리지의 허드슨강변에 약 10억 달러, 1조 천 3백억 원을 들여 16만㎡ 규모의 영업단지 '구글 허드슨 스퀘어'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업 단지는 2개 빌딩으로 구성됩니다.

이는 뉴욕 거점을 꾸준히 확장하는 구글의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서부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굴지의 IT 업체들이 미국 동부의 거점으로 뉴욕 조직을 강화하는 흐름과도 맞물린 것입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존은 뉴욕 퀸스 롱아일랜드시티와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내셔널 랜딩에 각각 제2본부를 건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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