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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세종시복지재단 출범…시민복지 증진·정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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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종시복지재단 현판 제막
[세종시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세종지역에 필요한 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설립된 세종시복지재단이 17일 출범했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8번째로 출범한 세종시복지재단은 1처 3팀 12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복지정책 개발과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 연구·조사, 민관 복지자원 지원, 시민 복지증진 등 기능을 수행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복지재단 출범으로 복지정책연구 전문기구가 마련됐다"며 "시민 중심의 정책개발, 세종형 복지모델 설계를 통해 지역 복지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 시장과 노승무 대표이사, 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시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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