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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세븐일레븐, '마가렛트 씨앗호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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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와 협업해 씨앗호떡 출시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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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세븐일레븐은 롯데제과와 협업을 통해 부산의 대표 관광 명물인 씨앗호떡의 맛을 구현한 '마가렛트 씨앗호떡(4400원)'을 업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앗호떡은 부산 국제시장과 서울 남대문시장 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게 인기있는 먹거리다. 세븐일레븐은 씨앗호떡의 맛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이는데 있어 새로운 상품의 개발 보다는 기존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상품과의 콜라보를 선택했다. 고객 친숙도가 높은 만큼 시장에서의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롯데제과와 함께 '마가렛트 씨앗호떡'을 선보이게 됐다. 마가렛트는 올해 기준 세븐일레븐 쿠키류 매출 3위에 올라있으며 무엇보다 패밀리 간식으로 인기가 좋은 스테디 상품이다. 그만큼 세대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 먹거리로서 콜라보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마가렛트 씨앗호떡'은 풍부한 시나몬 향과 마가렛트 특유의 고소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상품이며, 톡톡 씹히는 호박씨도 함유되어 있어 씨앗호떡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마가렛트 씨앗호떡'은 롯데 유통사 공동 운영 상품으로 세븐일레븐 외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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